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2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고교 학부모 연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대상 대입제도 안내를 통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강남대, 경기대, 단국대, 명지대, 아주대가 참여했다. 용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부모 대상 대규모 세미나를 열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부모의 올바른 교육문화 확산 및 대입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 홍기석 교육장과 강남대 박영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입전형에 따른 지원 전략과 정보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대입준비 방법 ▲2019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안내 ▲학교ㆍ학부ㆍ학과 전공 1:1 맞춤형 상담 등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준비 방안 안내, 대학별 입시 상담을 통한 진학 방향성 설정 등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대 박영란 입학처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관한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의 제공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교육비 절감이 기대된다”면서 “참여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1:1 입시상담을 통해 입학전형 신뢰성을 제고하고 대입 방향성 설정에 도움을 받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53명(71.4%), 정시 462명(28.6%)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을 큰 폭으로 늘려 2019학년도 862명(53.4%)명을 모집하며 2018학년도 468명(40.2%)보다 13.2% 늘렸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