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전형관리팀은 지난 7월17일 '2018년 강남대학교 KNU 정보소외지역 올케어(1차)'사업을 실행했다. 입학사정관 4명과 본교 대학생 홍보단 14명이 함께 동행하여 진행한 본 사업은, 대학입학정보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입정보 소의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강원도 강릉, 동해, 삼척 지역의 16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총 3박4일간 진행되었으며 본교 입학정보 안내 및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 특강과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본교 대학생 홍보단(늘품)도 참여 대상 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각각 부동산건설학부, 유아교육학부, 사회복지학부, 한영문화콘텐츠학부 총 4개 팀으로 분할하여 학과별 전공 소개를 기반으로 향후 진로를 안내하며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그룹별 멘토링을 통해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강남대와 대학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희망 대입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62.40%)이 가장 높았고, 학생부교과(23.07%)와 실기전형 (14.53%)이 그 뒤를 이었다.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목적으로는 대입상담(34.19%), 학과 탐색(34.19%) 그리고 학교 정보 취득(31.62%) 세 항목이 모두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이외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의견으로 모의면접 관련 기술이 다수였고, 이를 통해 모의면접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와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과 같이 이번 1차 시행으로 수집한 정보 및 결과는 2차 시행 때 적극 반영하여 내용을 보완하는데 활용될 것이다.

정보소외지역 올케어 사업 2차 시행은 오는 12월 진행 예정이다.